서울에서는 왜 4일장이 되나요
화장시설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. 전국 화장률은 94%인데 화장시설은 61곳이고 그중 수도권에는 7곳뿐입니다(서울 2·경기 4·인천 1). 서울의 경우 사흘째에 화장을 마치는 비율이 53.3%여서, 두 집 중 한 집은 나흘째로 밀립니다. 그래서 서울·수도권에서는 장례 일정을 사흘로 잡기 전에 화장 예약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하고, 하루가 밀리면 빈소 사용료와 안치료가 하루치 더 붙습니다.
순서가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
대부분 장례 일정을 먼저 정하고 화장 예약을 나중에 잡으십니다. 수도권에서는 이 순서가 문제가 됩니다. 예약이 사흘째에 안 잡히면 일정 전체가 하루 밀립니다.
화장 예약을 먼저 확인하고, 그 시간에 맞춰 발인 시각을 정하는 것이 맞는 순서입니다.
왜 모자라나
| 숫자 | |
|---|---|
| 전국 화장률 | 94% |
| 전국 화장시설 | 61곳 |
| 그중 수도권 | 7곳 (서울 2 · 경기 4 · 인천 1) |
| 서울에서 사흘째 화장 완료 | 53.3% |
서울의 연간 화장 수요는 5만 명을 넘는데 서울 시설이 받을 수 있는 양은 3만 명대입니다. 두 집 중 한 집은 나흘째에 화장합니다. 그리고 이 차이는 앞으로 더 벌어진다는 것이 복지부·연구기관의 공통된 추계입니다.
하루가 밀리면 무엇이 더 드나
- 빈소 사용료 — 하루치가 더 붙습니다
- 안치료 — 하루치가 더 붙습니다
- 식대 — 조문이 이틀째에 몰리므로 크게 늘지는 않습니다
- 가족의 휴가 — 실제로 가장 크게 걸리는 부분입니다
⚠️ 「4일장으로 하시죠」라는 안내를 받으셨다면 그 자리에서 사유를 확인하십시오. 화장 예약이 안 잡혀서인지, 다른 이유인지에 따라 하루치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가 달라집니다.
지금 하셔야 할 일
-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화장 예약 가능 시간을 먼저 확인합니다 — 장례식장이 대행해 주더라도 결과를 직접 보십시오
- 거주지 공설 시설의 요건을 확인합니다 — 관내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의 요금 차이가 큽니다
- 인접 시·도의 시설도 함께 봅니다 — 이동 시간이 한 시간 늘어도 하루가 당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
⭐ 공설과 사설의 요금 차이, 관내·관외 차이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. 돌아가신 분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인 곳과 상주 기준인 곳이 섞여 있으니, 어느 쪽 기준인지 먼저 물어보십시오.
화장을 마친 다음은
유골을 어디에 모실지는 그 자리에서 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 대부분의 시설이 일정 기간 보관해 줍니다. 봉안당과 수목장 중 어디로 모셔야 하나요에 고르는 기준을 정리해 두었습니다.
이 글의 근거
-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(화장시설 예약·현황)
- 보건복지부 화장률 및 화장시설 현황 통계
- 서울시 화장 수요·공급 추계 자료
마지막 업데이트 2026-10-23 · 전문가 검수 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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